김근숙 시인
김근숙 시인과 배소희 수필가·시인이 2018년 경남 올해의 작가상과 올해의 젊은 작가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남 올해의 작가상 운영위원회는 “김 시인의 시는 어느 작품에서나 따스한 가슴과 섬세한 표현의 미를 느끼게 해 풍부한 정서를 공유하게 한다”며 “기다림과 인고의 보람으로 형상화되는 모티브가 섬세한 필치에 의해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평했다.
배소희 작가
배소희 작가에 대해서는 “수필은 모성을 바탕으로 가정과 가족애를 통한 인생의 의미와 행복을 꽃피워내고 있고 시는 자연과 하나되기 위한 소통과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서정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29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마산점 12층 교육장에서 열리며, 이 상은 경남올해의작가상운영위원회와 고려철강이 공동 주최한다.
정민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