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팀을 선발해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며,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자(팀)는 온라인(www.seis.or.kr)이나 방문 및 우편(경남 창원시 의창구 태복산로27번길 30,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 신청 후 서류심사, 심층면접 및 대면심사(PT발표)를 거쳐 창업자(팀)으로 선정되면,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해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 지원공간, 멘토링, 교육, 자원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모두의경제 창업지원단은 예비 창업자(팀)와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권역별로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