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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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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년 휘호] 정중시성(井中視星) - 우물 속에서 별을 본다

  • 기사입력 : 2019-01-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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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중시성(井中視星):‘우물 속에서 별을 본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다. 우물 속에서 하늘을 보면 겨우 별 몇 개밖에 보이지 않음과 같이 사심(私心)에 가려 견해(見解)가 한편으로 치우치게 된다는 뜻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지식도 우물 안에서는 결코 이룰 수 없으며, 밝은 세상으로 나와야 비로소 그 꿈을 이룰 수 있듯이 사사로운 마음에 가리워 견해가 한편으로 치우쳐 세상을 보는 눈이 어려워져 제대로 볼 수가 없다는 내용이다.

    새해에는 남의 소리도 경청할 수 있는 넓은 아량을 가진 밝은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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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석 정대병 약력

    △국립중앙의료원 갤러리 스칸디아 허원실 관장 전시기획 초대전 △개인전 4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사)대한민국서예협회 이사 △(사)대한민국서예협회 경상남도 지회장 △서예진흥재단 정책실행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하동지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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