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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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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경제부지사 새해 첫 일정 ‘신성장 동력 찾기’

3D프린팅 미래 신산업 선도 ‘대건테크’서
경남 제조업 혁신·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 기사입력 : 2019-01-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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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2일 창원시 팔룡동 대건테크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경남도/


    경남도 경제정책을 이끄는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새해 첫 일정으로 2일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주)대건테크(대표 신기수·창원시 팔룡동)를 방문했다.

    대건테크는 1998년 설립 당시 산업용 케이블 모듈, 와이어 컷 방전기 등을 생산했으나, 2014년부터 3D프린터에 도전해 의료용 3D프린터를 시작으로 금속용 3D프린터 제품을 출시하는 등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산업부의 R&D(연구개발) 과제인 ‘발전소 단종 및 수요 부품 제작을 위한 금속 3D프린팅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D프린팅 장비 최적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대건테크를 방문해 “첨단 기술 개발, 상용화 촉진 등으로 경남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도에서도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대표기술인 3D프린팅 산업과 같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남이 다시 한 번 기계산업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신기수 (주)대건테크 대표는 “제조업 혁신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답했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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