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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양의지, 8일 입단식

  • 기사입력 : 2019-01-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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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양의지(사진)가 FA 계약 이후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NC는 오는 8일 낮 12시 창원 사보이호텔 4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양의지 입단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양의지는 이날 행사에서 유니폼을 전달받을 예정이며, 앞으로 경남지역에서 펼칠 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입단식 참석 전 창원시청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마련한 환영의 자리에도 참석한다.

    양의지는 지난달 11일 NC와 계약금 60억원, 연봉 65억원 등 4년간 총액 125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계약 당시 김종문 NC 단장은 “창원 새 야구장 시대에 맞춰 창원시민과 경남도민의 팬심에 화답하는 길은 선수단에 과감히 투자해 전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이노스가 내년 가을야구에 다시 도전하며 강팀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양의지는 “좋은 계약을 해준 NC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대 이상의 대우를 해준 만큼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NC는 지난해까지 공개로 진행했던 구단 임직원·선수단 신년회를 올해는 내부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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