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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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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우리고장 현충시설물에 ‘합천 3·1독립운동기념탑’

서부보훈지청, 3·1절 100주년 기념 지정

  • 기사입력 : 2019-01-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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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3·1독립운동기념탑./경남서부보훈지청/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이달(1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물로 합천군 합천읍 소재 ‘3·1독립운동기념탑’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3·1독립운동이 한창 전국으로 확산돼 가던 1919년 3월 18일 삼가 장날 300여명의 독립만세시위를 시작으로 합천군에서는 장날마다 독립만세시위가 잇따랐고, 3월 23일 삼가시위에는 1만3000여명의 시위로 절정을 이루었다.

    전국 두 번째 규모의 합천 3·1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3·1독립운동기념탑’을 지난 2001년에 건립, 2002년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한편,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제100주년 3·1절을 기념해 경남서부 지역 주요 독립현충시설을 2019년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해 매월 홍보할 예정이며, SNS를 통해 ‘3·1독립운동기념탑’ 관련 퀴즈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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