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고 청소년비즈쿨 동아리 수익 17만여원 염소 사주기 등 아프리카 가정 자활활동 기부
- 기사입력 : 2019-01-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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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고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제작활동을 통해 만든 물품들을 비즈마켓에 전시해 놓고 있다./창원고/
창원고등학교(교장 정한구) 청소년비즈쿨(중소벤처기업부 지원) 동아리가 3D프린터 활동 등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아프리카 가정 자활활동에 기부했다.
창원고 청소년비즈쿨 동아리는 지난 한 해 3D프린터, IOT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제작 활동을 해왔다. 학생들은 이를 상품화해 판매하는 비즈마켓을 2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학생들은 이때 모인 판매대금 17만여원을 연말 아프리카 가정의 자활을 돕는 ‘염소 사주기 활동’과 ‘여자아이 학교 보내기’ 활동에 기부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