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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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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흉기 협박한 60대 구속

  • 기사입력 : 2019-01-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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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동부경찰서는 술을 안 판다는 이유로 업주와 종업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특수협박 등)로 A(62)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 2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의 한 주점에서 업주 B(64·남)씨와 종업원 C(58·여)씨가 “많이 취했으니 돌아가시라”고 하자, 인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들고 다시 주점을 찾아와 ‘왜 술을 안 주느냐’라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C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차례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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