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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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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 겨울 맹추위·여름 무더위 기승

  • 기사입력 : 2019-01-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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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경남은 겨울에 맹추위, 여름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산지방기상청의 ‘2018년 부·울·경 기상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는 전국에 강한 한파가 몰아쳤고, 특히 경남·부산·울산지역의 최고 기온은 3.2도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낮았다. 여름으로 접어들면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경·부·울의 폭염일수는 평년값인 12.5일의 3배에 육박하는 33.9일을 기록하면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았고, 열대야 일수도 평년(5.7일)의 3배가량인 17일을 기록하면서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박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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