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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미소 고대호씨·상상창꼬 김종갑씨 신임 대표 선출

  • 기사입력 : 2019-01-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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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호 극단미소 신임 대표.


    창원의 대표적인 극단인 (사)극단미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임 대표를 선출하는 등 도약에 나섰다.

    (사)극단미소는 지난해 연말 천영훈 대표와 이사, 상근단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고대호(53) 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신임 고 대표는 1990년 ‘카덴자’로 첫 무대에 오른 후 2008년 경남연극제 ‘오데로 가꼬!’에서 연기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다수의 연기상을 수상했다. 또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창원시장, 경남도의회 의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 대표는 “먼저 단원들과 함께 극단의 내실을 다지는 것이 우선이다. 지난해 극단은 침체기를 겪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면서 다가올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싶다. 그리고 내친김에 대한민국연극제도 도전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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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갑 상상창꼬 신임 대표.

    마산의 극단 상상창꼬도 지난 5일 극단 연습실에서 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김종갑(53) 전 마산연극협회장을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또 강주성 사무국장, 김소정 상임연출을 선출했으며 인사윤리위원회도 조직했다. 극단마산에서 연극에 첫발을 들인 신임 김 대표는 1989년 ‘사람의 아들’로 무대에 오른 후 제22회 경남연극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으로 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했으며, 마산연극협회장(2015~2017년)을 맡아 마산의 연극 발전에 기여했다.

    김 대표는 “극단의 소임은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것이다.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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