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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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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실책·선방에 연승 무산

2라운드서 컬러풀대구에 19-25 패

  • 기사입력 : 2019-01-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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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개발공사가 13일 오후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2라운드 첫 경기에서 패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이날 컬러풀대구를 상대로 고비마다 나온 실책과 상대 골키퍼 박소리의 선방에 막혀 19-25로 졌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11일 광주도시공사에 승리하며 5연패 탈출에 성공했지만, 이날 패배로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경남개발공사는 2승 6패로 7위를 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김혜진이 5득점, 김주영과 강주빈이 각각 4득점씩 올렸지만 컬러풀대구 김아영에 7실점, 조하랑에 6실점했다.

    경기 초반 양 팀 골키퍼들의 선방으로 첫 골은 경기 시작 3분 42초 만에 경남개발공사 김혜진이 기록했다. 하지만 경남은 김아영, 조하랑에 잇따라 골을 허용하면서 전반 시작 20분 37초에 4-9로 뒤졌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김정은과 김혜진의 슛이 잇따라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이 겹쳐 9-13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경남개발공사는 김주영과 김혜진의 골로 11-14로 추격했지만 오펜스 파울, 패스 미스 등이 나와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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