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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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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제로페이 가맹점 특별보증

최대 1억원… 보증료율도 인하

  • 기사입력 : 2019-01-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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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은 제로페이에 가입한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제로페이 경남’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최대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우대내용은 보증한도를 종전보다 150%까지 확대하고 보증료율은 0.8%로 평균 보증료율 1.0~1.1%보다 인하했다. 특히 일반적인 보증료율의 경우 신용등급, 보증금액, 보증기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지만 이번 특별보증은 0.8%로 고정 적용한다. 또 경남도에서 1년간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해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게 했다.

    구철회 이사장은 “제로페이 가맹점 특별보증 시행을 통해 제로페이의 조속한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도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지원센터(☏ 1644-2900)로 문의하면 된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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