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대 함안경찰서장에 한흥수(58) 총경이 부임했다.
한 서장은 “고향에 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매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본과 원칙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함안이 고향인 한 서장은 서울디지털대학 법학과, 경남대 행정대학원(경찰학 석사)을 졸업했다. 1987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 경남경찰청 치안지도관, 홍보담당관, 거창서장, 울산청 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