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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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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 공조시장 공략 가속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19’서
고효율 토털 공조솔루션 공개
시스템 에어컨·공조 부품 등 전시

  • 기사입력 : 2019-01-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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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가 부품에서 완제품, 공조제어솔루션까지 갖춘 고효율 토털 공조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19’에서 지역특화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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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북미 지역에 특화된 공조 핵심 부품인 로터리 컴프레서를 소개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는 총 558㎡ 규모에 다양한 시스템 에어컨과 공조제어솔루션을 전시한 ‘공조솔루션 전시관’, 공조 제품에 탑재되는 컴프레서와 같은 핵심부품을 소개하는 ‘부품솔루션 전시관’ 등 2개의 전시 부스를 조성했다.

    LG전자는 ‘공조솔루션 전시관’에서 ‘멀티브이’, ‘멀티에프 맥스’ 등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 에어컨 및 빌딩관리시스템(BMS인 ‘멀티사이트)’를 소개했다.

    ‘멀티브이’는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갖춘 시스템 에어컨 대표 제품이며, ‘멀티에프 맥스’는 북미지역 대형 단독주택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으로 1대의 실외기로 최대 8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다. 또 공조 제품에 탑재되는 가정용 스크롤 컴프레서, 로터리 컴프레서 등 핵심부품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공조시장에서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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