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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강 양산공장 에너지저장장치서 불… 6억5000만원 피해

  • 기사입력 : 2019-01-15 1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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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오전 7시 30분께 양산시 유산동 고려제강 양산공장에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양산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공장 변전실 90㎡가량을 태우고 6억5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고려제강 양산공장은 지난해 2월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ESS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생산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인 ESS는 최근 도입됐지만, 전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라 안정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모든 ESS 사업장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마친 뒤 ESS를 가동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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