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제1차관,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선 출마 선언
- 기사입력 : 2019-01-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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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언(64·자유한국당·사진) 전 행정안전부 제1차관이 오는 4월 3일 치러지는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필언 전 차관은 16일 통영시청과 고성군청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남해안시대를 향한 큰 그림을 그리겠다”는 출마 입장을 밝혔다. 서 전 차관은 “부족하지만 통영·고성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진실되고 숙연한 자세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난파선처럼 위기를 겪고 있고 이런 국가적 상황은 곧바로 우리 통영·고성 지역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 난국을 지켜보고 있을 시간이 없다”며 자신을 중심으로 지혜를 모으고 실천의지를 다지면서 흔들리는 한국호를 바로잡아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