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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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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석민 선수, 8개 중학교에 야구용품 1억원어치 기부

창원신월중·마산동중·합천야로중 등에 전달

  • 기사입력 : 2019-01-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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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야구 발전을 위한 NC 다이노스 박석민의 기부 날갯짓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NC는 박석민과 엔씨문화재단이 함께 연고지역 8개 중학교 야구부(창원신월중, 마산동중, 마산중, 합천야로중, 김해내동중, 양산원동중, 거제외포중, 울산제일중)에 야구공·글러브·배트 등 1억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석민은 2016년 형편이 어려운 모교 후배 야구선수들에게 2억여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양산 밧줄 추락사 유가족에 1억원을 기부하고 NC 홈경기에 초청해 아픔을 위로했다. 작년에는 마산 용마고, 김해고, 양산 물금고 야구부에 1억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했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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