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유망 신소득작목 식용꽃을 활용한 농업인 꽃차소믈리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초반, 심화반 각 30명씩 60명 정도로 거창 거주 농업인이면서 500㎡ 이상의 꽃묘 재배 가능한 농지 보유자면 신청 가능하고, 심화반은 전년 식용꽃 공동생산팀 교육 졸업생에 한해 선착순 신청된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우량 식용꽃묘 6만주(1인당 1000주)를 무료로 분양받을 수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꽃차 소믈리에 양성 교육 2개반 각 10회를 무료 및 재료비 일부 부담 혜택으로 이수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내달 7일부터 28일까지 신청서와 농지원부를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