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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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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년 역사 ‘산청곶감’ 서울입맛 사로잡다

서울서 특판전 열어 3000만원 판매

  • 기사입력 : 2019-0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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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18일 서울 노원구청 광장에서 열린 지리산 산청곶감 특별 판매전./산청군/


    산청군이 설을 앞두고 서울에서 ‘지리산 산청곶감’ 특판전을 개최해 3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군은 지난 17~18일 이틀간 서울시 노원구청 광장에서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와 함께 ‘산청곶감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판로개척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또 행사 종료 후 100만원 상당의 곶감을 노원구청에 전달했다.

    630여년의 역사가 담긴 산청곶감은 3년째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를 원료로 만든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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