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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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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우승후보 부산시설공단에 완패

2018-20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노희경·김하경 활약에도 21-34 패

  • 기사입력 : 2019-0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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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창원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경남개발공사와 부산시설공단의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 노희경이 슛을 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경남개발공사 여자 핸드볼팀이 우승후보 부산시설공단에 패했다.

    경남개발공사는 20일 창원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2라운드 경기서 부산시설공단에 21-34로 무릎을 꿇었다.

    부산시설공단과 두 번 맞붙어 모두 패한 경남개발공사는 3승 7패로 리그 7위를 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전반 3분 34초 강주빈의 골로 2-3을 만들었지만 연속 4실점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전반 20분 14초에는 5-17 12점 차로 뒤지기도 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전반을 9-20으로 마쳤으며, 후반 김하경의 속공 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패했다.

    경남개발공사 노희경은 5득점, 김하경과 김보은이 각각 4득점했다. 부산시설공단은 류은희가 8득점하면서 공격을 이끌었으며, 함지선이 5골을 넣었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18일 박새영의 선방쇼를 앞세워 광주도시공사에 23-21 재역전승을 거뒀다. 박새영은 21세이브(방어율 50%)로 경기 MVP에 선정됐으며, 김정은이 5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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