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경남 유료도로 명절 통행료 면제 상시화하라”

김한표 의원, 경남도에 촉구 공문 보내

  • 기사입력 : 2019-01-23 07:00:00
  •   
  • 메인이미지


    자유한국당 김한표(거제·사진) 의원은 22일 경남도에 공문을 보내 거가대교를 비롯한 경남도 관리 유료도로의 명절 통행료 면제 상시화와 함께 획기적인 통행료 인하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부가 지난 2017년 추석부터 명절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 시작하자 김 의원은 그해 추석부터 ‘거가대교 등 경남지역 유료도로 명절 통행료 면제’를 경남도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사실상 상시화를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또 2017년 11월 국회 예결위에서 ‘거가대교 등 지방유료도로 통행료 인하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찌감치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지방유료도로 통행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정부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추진하고 있지만 거가대교와 같은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 통행료는 지자체 몫으로 돌리며 외면하고 있다. 경남도도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의향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