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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해지역 수출액 30억1700만달러

2017년 대비 2억6400만달러 늘어

  • 기사입력 : 2019-01-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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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동유럽 수출 상담회./김해시/


    김해지역의 2018년 수출액이 30억1700만달러로 2017년도 27억5300만달러보다 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32억1100만달러) 이후 4년 만에 다시 30억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출 증가액(2억6400만달러)이다. 특히 지난해 경남 수출이 403억달러로 2017년 595억달러보다 32% 감소한 것과 큰 대조를 이룬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4억9300만달러), 미국(3억9400만달러), 베트남(3억8600만달러), 일본(3억6300만달러) 순이다. 품목별로는 기계류가 44%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철강금속제품(16.5%), 플라스틱고무 및 가죽제품(10.9%), 전기전자제품(8.5%) 순이다.

    김해지역 수출이 2년 연속 성장세를 보인 것은 중소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적극 진출했기 때문이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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