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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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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세관, 설 맞아 수출입화물 신속 통관 지원

내달 6일까지 24시간 상시팀 운영

  • 기사입력 : 2019-01-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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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세관(세관장 김재권)은 설을 맞아 수출입화물의 신속통관지원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동안 설명절 성수품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수출입화물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해 24시간 상시 통관지원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기간 동안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토록 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한다.

    아울러 수출입업체의 설명절 자금지원을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12일간 ‘관세환급 특별지원’을 시행한다.

    환급결정 당일 환급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 마감시간(16시) 이후 환급결정 건은 다음날 평일 오전 중으로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세관 환급업무 처리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로 연장 운영하며, ‘환급금 선지급 후심사’로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한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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