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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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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리산 자락에 아름다운 도서관 짓는다

‘산청남부도서관’ 추진…내년 9월 개관
도교육청·군, 설립 업무협약 체결

  • 기사입력 : 2019-01-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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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과 산청군이 지리산 자락에 아름다운 도서관을 설립한다.

    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에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이재금 산청군수 등이 참석해 서부권 독서문화 부흥을 위한 (가칭)산청남부도서관을 설립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교육청은 건립비 지원 및 도서관 운영을, 산청군은 부지 제공과 도서관 건립을 맡게 된다.

    산청남부도서관은 현 산청군 신안보건지소 자리에 들어서게 될 예정으로 부지면적 1927㎡, 건축연면적 1130㎡ 규모 상당으로 2020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교육문화 환경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데, 이번 협약은 남부권 아이들 교육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개선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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