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이 29일 집무실에서 정부합동공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있다./창원시/
창원시는 29일 2019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 추진상황 보고회를 해당 부서장, 산단공 기획총괄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갖고 공모 선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는 7개 부처(고용부·산자부·국토부·문체부·환경부·과기부·산림청) 22개 사업이 대상이다.
사업 중에는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사업, 찾아가는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 교육,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 지자체 해당사업인 산업단지 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산업단지 주변 도시숲 조성사업 지원, 기숙사·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 등도 포함돼 있다.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번 공모사업은 ‘구조고도화사업’ 및 ‘청년친화형 산단 조성’과 연계한 것으로 스마트 선도 산단 선정에 대응해 산업단지 편의시설 확충,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근로자 문화예술교육 지원,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사업에 대한 추진과 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산업단지 환경개선 펀드사업은 산자부 펀드자금을 기반으로 개별적으로 공모하던 환경개선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모하는 산업단지 근로·정주환경 개선사업이다.
조윤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