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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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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관, 설 수출입 통관 지원

내달 6일까지 24시간 상시팀 운영

  • 기사입력 : 2019-01-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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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세관(세관장 이동훈)은 설을 맞아 차질 없는 수출입물품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설 명절 수출입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세관은 설 명절 성수품 및 긴급 수출용원자재의 시장공급이 원활하도록 지난 21일부터 2월 6일까지 17일간 24시간 ‘설 명절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축수산물은 우선적으로 통관해 신속하게 반출하도록 유도하고, 국민 건강을 저해하는 품목은 집중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기간 수출화물 미선적 방지를 위해 설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승인 처리하여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한다.

    아울러, 설명절에 따른 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월 1일까지 관세환급 특별 지원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관세환급팀의 업무 마감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해 신속한 관세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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