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남부내륙철도 특위 “성공적 건설 위해 노력할 것”
- 기사입력 : 2019-01-30 07:00:00
- Tweet
도의회 남부내륙철도 특위 관계자들이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도의회/
남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되자 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철)도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다.
도의회 남부내륙철도 특위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남부내륙철도 사업을 포함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을 전격 발표했다”며 “이번 예타 면제로 탄력을 받게 된 남부내륙철도의 조기 착공과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특별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 2016년 2월 23일부터 현재까지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중앙정부 방문, 범도민 서명부 전달, 포럼·토론회 참석 및 도민공청회 개최, 대정부 건의안 채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지수 도의회 의장은 “50년 지역숙원 사업이었던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발표에 350만 경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관련기사-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