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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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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고속도로 설 당일 가장 붐빌듯

전년 대비 차량 1.5% 증가 예상

  • 기사입력 : 2019-01-3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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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설 연휴기간 경남지역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경남·부산권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79만대로 지난해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설 당일인 5일에는 귀성·귀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연휴 최대 교통량인 106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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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구간별로 보면 귀성방향은 5일 남해선 진례IC~북창원IC 구간, 귀가방향은 6일 남해선 군북IC~창원분기점 구간에서 가장 극심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 시간대는 5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남해선 부산에서 진주 구간)와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남해선 진주에서 부산 구간)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LCS 갓길차로’를 특정 예상 정체시간대에 선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앱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통해 도로소통정보 등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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