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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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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자체장 ‘텀블러 사용 인증’ 릴레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김일권 양산시장, 동참 호소

  • 기사입력 : 2019-01-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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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양산시장이 자신의 텀블러를 들어보이고 있다./양산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난 29일 오후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호소하고 나섰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인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캠페인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와 챌린지 내용을 SNS에서 업로드하면 NO more Plastic Islands에 1000원씩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동참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양산시는 우산비닐커버 대신 빗물제거기를 설치하고, 1회용컵 대신 개인컵 및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등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김일권 시장은 “공공기관에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민간에서도 습관 변화를 통해 환경을 지켜나가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백두현 고성군수와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천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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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기 군수가 30일 자신이 사용하는 텀블러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하동군/

    윤상기 군수, 인증사진 SNS 게시

    윤상기 군수가 30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는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고, 이를 개인 SNS에 게시했다.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윤상기 군수는 다음 챌린저로 조규일 진주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하동군은 공공부문에서부터 선도적 실천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회용 줄이기 회의 행사 운영기준’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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