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신사모’, 경로당 35곳 대상 귤·떡국떡 등 200만원 물품 기탁
- 기사입력 : 2019-01-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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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등면 출신 주민들 모임인 신사모(신등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은 30일 경로당 35곳에 귤과 라면, 떡국떡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신사모 회원들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매년 설 명절을 즈음해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민규 신사모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물품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