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4일 (수)
전체메뉴

도내 수출 확대 위해 민관 힘 합쳤다

무역협회 경남본부, 민관합동 설명회 열어
경남도 등 지원사업 설명·1대1 상담도

  • 기사입력 : 2019-01-31 20:12:11
  •   
  • 최근 수출 실적 부진을 점검하고 무역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31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남도, 코트라 등과 공동으로 '제1차 민관합동 수출활력촉진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지역 수출기업 15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지원기관 설명회가 진행됐다.설명회에는 경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0개 기관이 중점 지원사업을 발표했고 개별 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애로해결 상담회를 진행했다.

    또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 지원기관은 조선 기자재·자동차·기계 등 경남의 주요 수출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은 "경남은 선박, 자동차부품, 항공, 기계 산업의 중심지로 우리 수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2년 연속 수출 6000억달러 달성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면서 수출업계와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출활력 촉진단은 창원을 시작으로 군산(2월 12일), 대전(14일) 등지에서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규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