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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내년 국·도비 목표액 ‘1700억원’ 확정

대책회의 열고 추진 상황 등 점검

  • 기사입력 : 2019-02-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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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열린 함양군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함양군/


    함양군이 2020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대인 1700억원으로 확정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차 보고회 개최에 이어 지난달 30일 강임기 부군수를 비롯해 국·과·소장, 담당주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38건, 공모사업 11건, 계속사업 60건 등 총 109개 사업에 대해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2020년도 국·도비 확보 2차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생활SOC 사업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생활SOC 추진단’을 지난달 28일 구성,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산삼항노화엑스포 주차장(백연유원지) 조성(66억)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65억) △위천생태하천(하림지구) 조성(58억)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42억) △지방상수도 현대화(33억) 등이다.

    군은 신규사업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각 사업별로 관련 경남도,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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