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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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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문건설협회 “민관 합동 하도급 세일즈로 협력업체 지원”

어제 창원 풀만호텔서 정기총회
유관기관·회원사에 포상 수여도

  • 기사입력 : 2019-02-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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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창원풀만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제34회 정기총회에서 김종주 경상남도회장, 김영윤 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KOSCA(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종주)는 31일 창원시 의창구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타 시·도회장 등 100여명의 대표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문건설업계의 발전 및 업역 확대에 기여한 유관기관 및 회원사들에게 각각 중앙회장 및 경남도회장 포상이 수여됐으며, 경남도회는 2018년 한해 동안 회원사의 단합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도회로 선정됐다.

    김종주 회장은 “업역개편을 비롯한 건설산업체계 개편이 위기로 다가올 수 있지만 전문건설인이 단합해 주도적으로 대응한다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올해에는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민관 합동 하도급 세일즈, 경영 컨설팅을 통한 협력업체 등록 지원 등을 추진해 회원사의 시공 경험 및 생산성 향상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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