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허성무 창원시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설맞이 민생현장 마산어시장서 텀블러로 어묵 국물 마셔

  • 기사입력 : 2019-02-06 18:20:34
  •   
  •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고, 이를 SNS에 게시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설맞이 민생현장으로 마산어시장을 방문했다. 어시장 내 상점에서 휴대하고 있던 개인 텀블러를 이용해 어묵 국물을 마셨다. 캠페인 참여를 위해 이날 촬영한 진진을 SNS에 게시한 것이다.

    메인이미지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일 마산어시장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해 어묵 국물을 마시고 있다./창원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참여방법은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려서 인증하고, 릴레이 방식으로 다음 동참할 챌린저 2명을 지목하면 된다.

    허성무 시장은 강석주 통영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저로 박일호 밀양시장과 이상철 한국노총 전국금속노조연맹 경남도본부 의장을 추천했다.

    허 시장은 "무분별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깨끗한 강산을 물려줘야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동참을 당부드리며, 나부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