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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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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직문화 개선 위해 ‘혁신담당관’ 선정

7~5급까지 23명… 직렬도 다양
온·오프라인으로 추진상황 공유

  • 기사입력 : 2019-02-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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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뽑은 혁신담담관을 중심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한다.

    경남도는 도정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 4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혁신담당관 23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혁신담당관은 7급 실무담당자에서 5급 사무관까지이며 직렬도 행정, 시설, 환경, 사회복지, 전산, 해양수산 등을 비롯해 농촌지도사, 환경연구사, 녹지연구사까지 다양하다.

    혁신담당관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혁신 추진상황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상하 직원과 부서 간 혁신활동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또 정기토론과 현장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민·언론 등 다양한 관계자와의 공유 및 피드백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가는 등 혁신활동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 명칭과 임원진, 정기 활동계획들을 상호 논의해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혁신담당관을 도정의 미래를 바꾸어 나가는 혁신 행정가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활동지원을 통해 혁신과제를 발굴해 나가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자율적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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