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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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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율하센트럴시티, 올해 하반기 잔여가구 분양

아파트·오피스텔 4405가구 규모
아파트 3334가구는 분양 완료
24㎡ 등 구성… 교통 입지 좋아

  • 기사입력 : 2019-02-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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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율하센트럴시티 투시도.


    김해시 신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율하센트럴시티가 지난해 12월 판상형에서 타워형으로 사업승인 변경을 진행하고 경남의 랜드마크로 도약 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49층 15개동 아파트 3764가구와 오피스텔 641호 등 총 440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초고층 타워형 아파트에 걸맞은 특화 설계로 조망권과 통풍로를 확보하게 된다.

    율하센트럴시티가 가장 주목을 받는 이유는 ‘입지’ 덕분이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과 김해 롯데워터파크와 매우 인접하고,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김해관광유통단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율하신도시와 접해 있으면서 인근에 율하2개발지구 및 무계개발지구, 신문택지개발지구, 김해사이언스파크, 김해 제2일반산업단지 등의 개발 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김해 내에서도 높은 미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교통 조건도 우수해 장유IC와 서부산IC, 남해고속도로, 부마고속도로, 김해~양산 고속도로 등을 통해 김해와 부산, 마산, 양산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장유역이 포함된 부전~마산간 복선전철도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관동초등학교와 장유중학교, 율하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도 자리를 잡고 있다. 덕분에 조합원 아파트는 3334가구 분양이 완료돼 사업초기에 분양 리스크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사업 구도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9년 하반기에 아파트 잔여세대 및 오피스텔을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64㎡, 74㎡, 84㎡, 102㎡의 전용면적에 거실과 침실 등을 포함한 실용적인 공간 배치와 넓은 발코니 서비스 면적으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으며, 오피스텔은 24㎡, 44㎡, 59㎡의 실용적인 규모로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독서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편리한 생활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내 대규모 상업시설로 입주자들이 원스톱으로 다채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율하센트럴시티는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과 (주)다온글로벌이 함께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공예정사는 (주)대우건설, 공동사업주체인 (주)다온글로벌은 주택건설 전문 사업자로서 사천꿈에그린 조합사업을 국내 최단기간(29개월) 만에 성공시킨 바 있다. 또한 BNK투자증권이 이 사업에 금융주관사로 참여할 정도로 금융권 및 메이저 시공사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사업 승인 변경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율하센트럴시티가 경남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타워형 위주의 특화 설계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고, 편리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로 경남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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