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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올해부터 소상공인 ‘백년가게’ 평가·지원

중기부 선정서 지역 평가로 변환

  • 기사입력 : 2019-02-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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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성장 잠재력이 큰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도 ‘백년가게’를 선정,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에서 해오던 백년가게 선정을 올해부터는 지역 단위평가로 전환,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관하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관의 추천도 병행한다.

    경남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백년가게 육성사업을 시작한 중기부는 지금까지 81개 업체를 선정해 홍보 등을 지원했다.

    도소매, 음식업종에서 30년 이상 차별화된 노하우 등을 갖고 성장세를 이어가는 소기업, 소상공인은 누구나 백년가게 선정 신청을 할 수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백년가게’ 인증 등을 통한 홍보 효과와 함께 금융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화, 협동조합화 등을 지원받고, 컨설팅 지원단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와 전국 60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100year@semas.or.kr)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중기부(www.mss.go.kr)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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