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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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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경주 외동 국도 건설 본격 추진

‘국도 위험구간 예타 면제사업’ 포함
5.9㎞ 구간 1700억 들여 4차로 규모

  • 기사입력 : 2019-02-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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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철호 시장 선거공약이자 울산시 숙원사업인 ‘울산 북구 농소~경주 외동간 국도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정부가 지난달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을 발표하면서 지역균형발전 사업이 아닌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구간 예타 면제사업’ 일부에 농소~외동 국도 건설 사업을 포함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1700억원이 드는 이 사업은 연장 5.9㎞(이예로 천곡교차로~경주 외동 구어교차로), 왕복 4차로 규모다.

    울산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예로(옥동~농소 간 도로)와 바로 연결돼 국도 7호선 산업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만성적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접 경주와 포항시 해오름동맹 도시 간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 줄 것으로 예상한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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