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오는 20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거주지 상관없이 만 18세에서 만 39세의 청년으로, 사업 참여 후 1개월 이내에 창녕군에 전입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창녕군 일자리지원센터에 문의해 구직등록 및 안내를 받은 후 구비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군은 2019년 정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뉴딜일자리 사업’, ‘청년 장인 프로젝트사업’까지 총 4개 사업에 7억6000만원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38개를 창출한다.
취업청년은 월 200만원(세액 포함) 이상의 인건비를 지원받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