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20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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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출마 중기중앙회장 선거전 돌입

지난 7·8일 5명 후보등록 마쳐
김기문·주대철 후보 경남 연고
오는 27일까지 공식 선거운동

  • 기사입력 : 2019-02-1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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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가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하며 본격화된 가운데, 2명이 경남과 연고를 맺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11일 중소기업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8일 이틀간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5명이 선거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기문(64) 제이에스티나 회장(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원재희(63) 프럼파스트 대표(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60) 광명전기 회장(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한(56) 한용산업 대표(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주대철(64) 세진텔레시스 대표(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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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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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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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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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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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한

    이들 중 경남에 연고를 둔 후보는 김기문 부국금속 대표와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다. 김기문 대표는 충북출신으로 2007년부터 2015년(23·24대)까지 두 차례 중기중앙회장을 지냈다. 1988년 제이에스티나(구 로만손)를 창업해 시계, 주얼리, 핸드백, 화장품 등으로 사업을 넓혔고 지난해부터 진해마천주몰공단 내 부금금속 공동대표로서 진해마천주물공단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주 대표는 산청 출신으로 12년째 중기중앙회 부회장을 지내고 있으며 세진텔레시스를 경영한 정보기술(IT) 전문가다. 세진텔레시스는 지난 1996년 경기도 부천에서 통신장비개발업체로 출발해 2010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생산과 통신설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들 후보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펼친다. 후보자들은 공통적으로 최저임금 동결, 주 52시간 근로제도 정비 등을 약속하고 나섰다.

    선거는 28일 중기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투표에서 과반을 획득한 후보가 새 회장에 당선된다. 1차에서 과반을 얻지 못하면 1, 2위가 결선 투표를 치른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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