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국민연금부산지역본부가 부산사옥에서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오는 18~20일 3일간 동안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등 이른바 노후준비에 필요한 주요 4대 영역에 대해 진행하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 제공 사진.
국민연금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지난 2008년부터 노후준비서비스 일환으로 CSA(Consultant on Successful Aging)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5년 노후준비지원법 제정으로 공단 각 지사에 행복노후준비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한편, 올해 노후준비 아카데미는 격월로 연간 총 6회로 진행 될 예정으로 2019년 1회차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국민연금 송호동 부산지역본부장은 "노후준비라는 것이 막연해 두려운 부분이 있다. 공단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만 잘 이수해도 큰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