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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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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서 정월대보름 맞아요

오는 19일까지 지신밟기·부럼깨물기 등 행사

  • 기사입력 : 2019-02-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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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진주박물관은 2019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2019 달하 노피곰 도다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엔 대형 복주머니가 있는 포토존 ‘사진에 복(福) 담기’가, 17일엔 지신밟기 공연과 특별영화 상영이 마련돼 있다. 정월대보름 당일인 19일에는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며 부럼을 나눠주는 ‘부럼 깨물기’가 열린다.

    지신밟기 공연 ‘문여소문여소 복들어가요문여소’는 박물관 일원을 도는 지신밟기와 박물관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판굿으로 구성돼 있다. 10년 만의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30일에 재개관한 박물관의 평안과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진행될 이 공연은 17일 오후 1시 30분에 펼쳐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세시풍속을 함께 즐기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마련했다”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 740-0693)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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