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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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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위험시설 1만4717곳 ‘국가안전대진단’

경남도, 오는 18일~4월 19일

  • 기사입력 : 2019-02-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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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도내 위험시설 1만4717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올해는 위험시설 및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도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은 시설을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면 합동점검 방식으로 전환하고, 점검 실명제를 정착시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중점 점검분야 선정을 위해 도 홈페이지를 통한 도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위험물 저장시설, 건설 공사장, 고시원 등 도민 관심분야를 반영하기도 했다. 또 민간 전문가 및 안전 관련 단체 등의 참여를 확대하고, 도민들의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를 꾀하는 등 도민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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