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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은숙 도의원, 특수교육 진흥 개정안 발의

  • 기사입력 : 2019-02-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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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이 실시하는 특수교육사업에 진로교육과 직업교육을 포함시키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가 추진된다.

    경남도의회는 옥은숙(더불어민주당·거제3·사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례안은 우선 교육감이 특수교육 진흥을 위한 재정을 확보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교육감이 장애유형과 장애정도의 특성에 적합한 특수교육 진흥을 위한 시책을 마련토록 했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균형 있게 교육기관을 설치·운영하도록 정했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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