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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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부 경남FC 감독 “올해도 좋은 결과 낼 것”

선수들에게 시야·볼컨트롤 강조
“ACL서도 자신감 가지면 일낼 것”

  • 기사입력 : 2019-0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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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부 경남FC 감독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진다면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 감독은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앞두고 기둥이 되는 선수들이 이적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로 가세한 선수들도 잘 준비해서 올해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평소 선수들에게 시야와 볼컨트롤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시야와 볼컨트롤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을 강조하고 선수들도 공감하면서 지금까지 잘해 줬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온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남이 처음 맞는 ACL에서도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팀을 이끌면서 올해로 4년차를 맞는다. 그는 경남의 색깔에 대해 “아직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어느 팀하고 붙든지 수비라인을 내리거나 그런 것 없이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것을 계속 유지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그는 “선수와 도민, 팬들이 어우러진다면 경남의 색깔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남이 가장 힘들 때부터 팬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줬다. 선수들은 90분 동안 도민의 희망이 될 수 있는 경기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다. 팬들도 적극 응원해주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경남은 지난해 K리그1에서 준우승하면서 도·시민구단 사상 첫 정규리그 성적으로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남은 비시즌 기간 동안 공격수 말컹, 미드필더 최영준, 수비수 박지수가 팀을 떠났다. 경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력을 갖춘 조던 머치를 영입하고, 네덜란드 출신의 공격수 루크 카스타이노스 영입을 앞두는 등 선수들을 보강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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