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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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 중국 슈퍼리그 간다

경남FC 골잡이, 600만달러에 허베이 화샤로 이적

  • 기사입력 : 2019-02-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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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FC 출신 외국인 공격수 말컹(사진)이 중국 슈퍼리그로 진출한다.

    말컹은 키 196㎝ 장신임에도 스피드와 유연성을 갖춰 2017~2018년 2년 동안 K리그 무대를 장악했다. 말컹은 2017년 K리그2에서 MVP와 득점왕, 베스트 11에 오르면서 팀이 1부리그로 승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에도 26골을 넣으면서 득점왕에 올랐으며, MVP,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의 K리그1 준우승을 이끈 말컹은 K리그 최초로 1, 2부리그에서 MVP를 차지했다.

    말컹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올 시즌부터 어느 팀에서 뛸 것인지 주목을 받았다. 말컹은 경남의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경남이 이달 밝힌 등번호에서도 말컹의 번호는 비워져 있었다. 말컹은 중동 등 다른 나라 리그의 구애에도 중국 슈퍼리그행을 택했다. 말컹은 허베이 화샤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도 완료했으며, 허베이의 공식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허베이는 말컹 이적료로 600만달러(약 67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는 “말컹이 2년 동안 경남에서 뛰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비록 경남을 떠났지만 중국 무대에서도 실력을 발휘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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