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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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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라트비아 대사, 진주시 방문

경제·문화 등 상호 교류 협력 가능성 논의

  • 기사입력 : 2019-0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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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21일 상호 교류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대사는 이날 조규일 시장을 만나 진주시와 라트비아의 상호교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대사는 “라트비아 최대 규모의 목재 포장자재 전문 생산업체인 파렛트리즈코리아 지사가 진주혁신도시인 충무공동에 소재하고 있어 진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진주시와의 교류를 희망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한국과 라트비아는 지난 1991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향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양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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