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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창원총동문회, 2019년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신년 하례회 개최

  • 기사입력 : 2019-02-22 18: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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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창원총동문회(회장 황석보, 법대82 변호사)가 21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박종호(의대75, 부산센텀병원장) 부산대 총동문회장, 허성무(행정83) 창원시장, 전호환(조선공학77) 부산대총장, 김형천(법학77) 창원지방법원장, 조재연(무기82) 창원지검 차장검사, 강덕길(법학84)부산지검 서부지청장, 최해범(경제76) 창원대 총장, 안홍준(의학69) 전 국회의원, 박동춘 (사학46, 1회 졸업생) 등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황석보 창원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이 순간 금년에 입학한 19학번 새내기 동문부터 46학번인 1회 졸업생 박동춘 선배님까지 73년의 세월을 함께하고 있다. 눈물이 날 많큼 감개무량하다. 효원인의 무게가 더욱 무겁다"라며 감회의 소감을 밝혔다.

    박종호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전 세계 각지에 우리 부산대 효원인의 역할은 이뤄 말할 수 없다. 동문장학회관 건립을 위해 '릴레이 기부' 운동에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육대주 동문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우리 창원총동문회는 전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지역 동문회"라고 외쳐 기립 박수를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도 축사에서 "우리 동문들의 도움으로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 선·후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창원시를 꼭 '명품 스마트'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큰 절을 올려 박수를 받았다.

    또 박동춘 고문도 식전 행사 인사말에서 노래로 대신하며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라고 불러 또한 기립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창원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김판수 아이피테크 대표가 2000만원, 황석보 창원총동문회장 1000만원, 김영실 티스템 대표 1000만원 등을 박종호 총동문회장에게 전달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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