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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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3 재개발사업,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전환 추진

미분양 따른 조속한 정비사업 위해
창원시, 이달 국토부 공모신청 계획

  • 기사입력 : 2019-02-2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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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률이 저조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회원3 재개발사업’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정비사업으로 전환이 추진된다.

    25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미분양 문제로 지연되는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정비사업’에 회원3 재개발사업을 공모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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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의 회원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김승권 기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정비사업은 민간임대주택의 공급 촉진을 위해 공공성 강화와 공적지원 연계, 주거지원계층 지원 강화, 공적지원 강화를 통해 뉴스테이 민간임대의 장점을 살리면서 공공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재개발조합으로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 신청서를 접수, 시 자체평가를 거쳐 이달중 국토교통부의 수시공모에 신청키로 했다. 이후 3월중 한국감정원 현장실사 등 국토부 차원의 검토가 이뤄지고 4월중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된다.

    회원3 재개발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될 경우, 일반분양 856가구 중 미분양 816가구 해소는 물론 전국 최초로 착공단계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으로 전환해 답보상태인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방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원3구역 아파트는 856가구중 40가구만 분양돼 분양률이 4.6%로 극히 저조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미분양 816가구분은 창원시 전체 미분양 6765가구의 12%에 해당한다.

    김주엽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 재개발과장은 “오는 4월 국토부 공모결과 발표에 선정되면 전국 최초로 착공단계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되며,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는 사례가 된다”고 설명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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