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열린 ‘제50회 선박해양설계 연구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선박해양설계연구회/
‘제50회 선박해양설계 연구발표회’가 21~22일 이틀간 한국선급(KR) 주최로 부산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선박해양설계연구회는 대한조선학회 산하 연구회 중 최다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1993년 설립된 이래 년 2회씩 연구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50회 연구발표회를 맞아 조대승 대한조선학회장, 신성광 선박해양설계연구회장(STX조선해양), 하태범 한국선급 연구본부장, 신병철 동의대학교 공과대학장 등 산업계, 학계, 연구소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2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한국 조선해양 미래 기술’을 주제로 열린 특별세션에서는 조선 3사(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에서 각 사의 미래 전략, 최신 스마트 기술을 소개해 참석한 회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